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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ffective C++ 5: C++가 은근슬쩍 만들어 호출해 버리는 함수들에 촉각을 세우자

개요

C++에서는 개발자가 명시적으로 선언하지 않아도 컴파일러가 자동으로 생성하는 함수들이 존재합니다. 이 함수들은 기본 생성자, 복사 생성자, 복사 대입 연산자, 소멸자를 포함하며, 특정 상황에서 컴파일러에 의해 암묵적으로 생성됩니다. 이러한 자동 생성 함수들은 C++ 프로그래밍의 편의성을 높여주지만, 동시에 개발자가 의도하지 않은 동작을 유발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도 내포하고 있습니다. 이 글에서는 이러한 함수들의 동작 원리와 주의해야 할 점들을 살펴보겠습니다.

컴파일러가 자동으로 생성하는 함수들

C++ 컴파일러는 클래스에 대해 다음과 같은 함수들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습니다:
1.
기본 생성자
2.
복사 생성자
3.
복사 대입 연산자
4.
소멸자
이러한 함수들은 클래스에 명시적으로 선언되어 있지 않고, 컴파일러가 해당 함수들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때만 생성됩니다.

예시를 통한 이해

다음과 같은 빈 클래스가 있다고 가정해봅시다:
class Empty {};
C++
복사
이 클래스는 실제로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가집니다:
class Empty { public: Empty() { ... } // 기본 생성자 Empty(const Empty& rhs) { ... } // 복사 생성자 ~Empty() { ... } // 소멸자 Empty& operator=(const Empty& rhs) { ... } // 복사 대입 연산자 };
C++
복사
이렇게 컴파일러가 자동으로 생성한 함수들은 모두 public 멤버이며 inline 함수입니다.

자동 생성 함수의 동작

생성자와 소멸자

기본 생성자와 소멸자는 주로 '배후의 코드'를 실행할 자리를 마련하는 역할을 합니다. 이 '배후의 코드'는 기본 클래스나 비정적 데이터 멤버의 생성자와 소멸자를 호출하는 코드를 의미합니다.

복사 생성자와 복사 대입 연산자

이들 함수는 원본 객체의 non-static 데이터를 사본 객체로 단순히 복사하는 역할을 합니다.
다음 예시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:
template<typename T> class NamedObject { public: NamedObject(const std::string& name, const T& value) : nameValue(name), objectValue(value) {} private: std::string nameValue; T objectValue; }; int main() { NamedObject<int> no1("Prime", 2); NamedObject<int> no2(no1); // 복사 생성자 호출 return 0; }
C++
복사
이 경우, 컴파일러가 생성한 복사 생성자는 no1.nameValueno1.objectValue를 사용해 no2.nameValueno2.objectValue를 각각 초기화합니다.

자동 생성 함수의 한계와 주의사항

하지만 모든 상황에서 컴파일러가 이러한 함수들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. 특히 다음과 같은 경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:
1.
참조자나 const 멤버를 포함하는 클래스
2.
기본 클래스의 복사 대입 연산자가 private인 경우
예를 들어, 다음과 같은 클래스의 경우:
class NamedObject { public: NamedObject(std::string& name, const int& value) : nameValue(name), objectValue(value) {} private: std::string& nameValue; // 참조자 const int objectValue; // 상수 };
C++
복사
이 클래스에 대해 컴파일러는 복사 대입 연산자를 자동으로 생성하지 않습니다. 왜냐하면 참조자는 한번 초기화되면 다른 객체를 참조할 수 없고, const 멤버는 값을 변경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.

개인적 견해

C++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, 컴파일러가 자동으로 생성하는 함수들의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, 이번 학습을 통해 그 구체적인 목록과 한계점들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. 특히 참조자나 const 멤버를 포함하는 클래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이해하게 된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. 이러한 세부적인 언어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C++의 깊이 있는 활용에 필수적이라는 점을 깨달았습니다.

결론

C++의 자동 생성 함수들에 대한 이해는 언어의 깊이 있는 활용을 위해 필수적입니다. 이러한 특성을 잘 이해하고 활용함으로써, 우리는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습니다. 앞으로의 프로젝트에서 이러한 지식을 적극적으로 적용하여, C++의 강력한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는 동시에 잠재적인 문제들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.